신발 밑창 바깥 쪽 닳는 팔자 걸음의 위험성

신발 굽이 닳는 형태를 보면 평소 걸음 걸이 자세가 좋은 지 나쁜 지 판별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로 바깥쪽이 닳아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밑창 닳는 속도가 유난히 빠르거나 모양이 비대칭적이라면 평소 나쁜 걸음 자세를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걸음 걸이는 사람의 신체 및 정신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에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발 밑창 형태에 따른 문제점과 올바른 걸음 걸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걸음 걸이 자세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

걸음 걸이 자세는 사람의 신체나 정신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경쾌하고 올 곧은 걸음 걸이를 보고 우리는 젊음과 긍정적인 정신의 소유자임을 유추하곤 합니다. 실제로 런웨이를 걷는 모델이나 행진을 하는 군인들의 당당한 걸음 걸이를 보면 사람들은 매력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질병을 앓거나 나이가 들수록 걸음 자세가 나빠지고 뒤틀리게 됩니다. 그로 인한 신체적 불균형을 더욱 가중시키기 때문에 평소 걸음 걸이에 대해 관심을 두고 관찰해야 합니다.

신발 밑창이 닳는 형태에 따라 걸음 걸이 자세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팔자 걸음, 안짱 걸음 구별


신발 밑창을 보면 걸음 자세에 대해 알 수 있다

신발 바깥 쪽이 닳는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발 바깥쪽이 닳아 신발을 새로 구입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신발이 닳는 속도가 빨라졌거나 평소보다 과하게 바깥쪽이 닳는 다면 걸음 걸이 자세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바깥쪽이 닳는 이유는 팔자 걸음을 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발끝을 15도 가량 바깥쪽으로 향한 채 걸으면서 상체를 뒤로 젖히고 허리와 척추에 무리를 주며 걷는 것입니다. 갑자기 살이 찌거나 골반이 벌어지거나 신체가 불안정할 때 팔자 걸음을 하게 됩니다.

팔자 걸음이 위험한 이유

팔자 걸음은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신체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몸이 균형을 맞추고자 걸음 걸이를 변형한 것입니다. 변형된 걸음 걸이로 인해 허리, 척추, 고관절, 무릎 등에 지속적인 하중을 주게 되면서 염증이 생기거나 골반이 뒤틀려 다리 길이 한쪽이 짧아지거나 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몸의 불균형은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을 겪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발 밑창을 수시로 확인하여 본인의 걸음 걸이 자세를 의식적으로 교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발 안 쪽이 닳는 경우

유독 신발 밑창 안 쪽이 유독 닳는 다면 안짱 다리 걸음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정강이뼈가 안 쪽으로 뒤틀려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평발로 인해 무게 중심이 안 쪽으로 쏠리면서 발목이 휘어진 채 걸을 경우 입니다. 주로 어린 아이의 걸음에서 안짤 걸음이 많이 나타나는데 성인이 되면 자연스레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어릴 때 습관이 굳어져 안짱 걸음이 되기도 합니다. 안짱 걸음이 지속 된다면 O다리가 될 가능성이 커지므로 반드시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자 걸음 고치는 법

팔자 걸음을 고치기 위해서는 평소 적절한 운동이 아주 중요합니다.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여 허리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바로 잡고 신체 발란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척추를 중심으로 균형이 잡히면 불안정했던 무게 중심이 바로 설 수 있습니다. 또한 발의 족저근막, 아킬레스건과 골반 및 둔부 근육을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수시로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걸음 걸이 자세
  • 머리 : 목을 세워 올리고 턱은 당깁니다. 걸을 때 머리가 한 쪽으로 기울어 진다면 그 쪽 중둔근이 약하거나 다리 길이가 차이 날 수 있습니다. 중둔근 운동을 하고 골반을 교정하는 것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 몸통 : 배를 집어 넣고 허리를 곧게 세웁니다. 가슴을 내밀고 어깨를 펴면서 몸의 무게 중심이 약간 앞으로 오게끔 합니다. 어깨와 골반을 교차로 움직이며 걷습니다.
  • 무릎 : 앞에서 봤을 때 11자가 되도록 합니다. 발을 앞으로 내딛을 때는 무릎을 완전히 펴지게 하는데, 잘 펴지지 않는 다면 허벅지 뒷쪽 햄스트링이 짧아져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여 풀어주도록 합니다.
  • 발 : 발 뒤꿈치 가운데-> 뒤꿈치 바깥쪽-> 발 가운데 -> 엄지 발가락 순으로 지면을 터치하도록 합니다. 발 끝은 11자로 향해 있어야 하고 최대한 발을 자연스럽게 굴려서 체중이 고르게 분산되게 합니다. 체중 이동이 부드러울 수록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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